귀여운 kbs가 오랜만에 괜찮은 일을 했다. 바로 최진기의 생존경제다.
이 선생님 진짜 재밌게 경제를 가르친다. 한 편에 한 번씩은 욕을 해서 효과음 처리가 빠지지 않는다. 뭐, 그만큼 우리 나라 경제가 바보같은 일을 하니 어쩔 수 없는 걸 게다.
일주일에 한 번씩 이제 챙겨 볼 것이 또 생겼다. 목요일은 한겨레 esc였다면, 이제 일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에는 요거다. 경제는 상식이다 고 말하는 이 선생님의 강의가 서른 편 이어진다고 하니, 앞으로 2009년 내내 즐거운 공부가 이뤄질 것 같다.
아 더불어 신문에서도 경제도 좀 챙겨봐야 겠다. 언제나 경제면은 제꼈는데, 필히 봐두어야 겠다. 아, 미뤄둔 책도 얼른 읽어야 겠다.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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