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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장악하려는 정권, 반드시 멸망"

민주회복민생살리기 제2차 범국민대회, 단상1. 날씨가 덥지 않아 좋았으나 가만히 앉아 있는 걸로 이리도 힘든 걸 보니 나이가 좀 든건가. 운동을 해야겠다.2. 지금까지 서울가는 집회 중에서 가장 배부르고 편하게 다녀온 것 같다. 전교조가 얼른 되어야 겠다. 3. 아래에 나오는, 남편에게 보내는 편지는 정말 눈물이 다 났다. 역시 사랑의 힘은 대...

강이현, 조는 학생, 학교 폭력 사라지는 '기적'은 가능하다

일본에서 이뤄진 교육개혁이 과연 어떤 모습인지, 과장은 아닌지 참 궁금하다. 어쨌든 저런 시도가 우리나라도 있어야 할텐데. 이 말은 꼭 되새겨 볼만 하다. "교육학이나 교육과 관련된 학문으로 수업과 학교 개혁을 수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문·사회과학의 모든 영역 이론이 필요하다."/ "이 개혁을 하면 아무리 황폐한 ...

강이현, [기자의눈] 일제고사 재조사로 드러난 교과부의 자가당착

지난해 10월 치러진 일제고사(학업 성취도 평가) 재조사 결과가 13일 발표됐다. 교육과학기술부의 결론은 한마디로 "별로 달라진 게 없다"였다.이번 재조사는 지난 2월 발표한 지역별 성적에 오류와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부터였다. 특히 교과부가 자신만만하게 모범 사례로 꼽았던 전북 임실 지역부터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자 교과부는 3월까지 전면 재...

박현희, 누가 이불공주를 깨울까

이불공주’ 얘기를 하련다. 요즘 학생들은 수업 시간마다 무릎담요를 덮어쓰고 대놓고 잠을 잔다. 그런 행동을 하는 아이를 ‘이불공주’라 한다. 이불공주의 행동 특성은 이렇다. 이불공주는 ‘본수업’이 시작되면 항상 잠을 청한다. 쉬는 시간에는 깨어 있다가 교사가 입실하면 이불을 찾아들고 본수업에 들어가면 이불을 덮어쓰고 잔다. 농담이나 곁가지로 흐르는 다른...

김명신, 김연아는 일제고사 잘 봐서 '피겨 퀸'인가?

강촌에 한 초등학교에 풍년기원제가 있어 갔더니, 오늘이 일제고사였다. 시험본다고 행사를 조용히 치르기를 부탁하고 있었다. 삶이 시험이고 또 평가가 있는 것이라지만, 어렸을 때 부터 이렇게 심하게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김명신의 '카르페디엠'] 일제고사 유감이번 3월 언론에 보도된 것 만해도 4명의 청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시인, 철학자가...

어쩌라는 거야

어제 아동심리 시험이 끝나고 9시가 되어서야 순대국으로 저녁을 먹었다. 식당 티비로 헤드라인 뉴스가 나오는데, 전교조 교사 7명이 중징계를 받았다는 내용이 나온다. 일제고사 때문에 받은 거라고 하는데, 아 중징계는 무엇이 있었지. 같이 먹던 친구도 나도 정확히 기억을 못했다. 교육행정시간에 분명 배웠는데. 아 시발, 그게 중요한게 아닌데. 중징계 자체가...

안수찬. 진걸아, 지긋지긋해질 때까지 우리 데모하자

콜드플레이의 lost를 들어서 일까. 다섯시부터 마신 소주 탓일까. -아마 그럴지도 모른다. MJ는 똥개들도 다 아는 거짓말로 나를 화나게 하는지. T머니카드?웃기지도 않느다. 십장생- 왜 이리 마음이 울적한 것일까. 아마도 이런 선배들의 마음씀씀이가 우리 같은 후배들, 아니 후세대들이 겪어야 할 마음 고생과 고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해주는 고마움 때...

교육사상- 실존주의vs학교교육

4시부터 교육사조 토론수업이 있는데, 시간이 남길래 내 생각을 정리하고 수업에 들어가려고 한다.토론 문제는, 실존주의는 교육이 개인과 상황에 따라 비연속적 형식으로 취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에 반해 학교 교육은 청저히 단계화 체계화되어 있는데. 어떤 인간간과 교육관을 지지하느냐? 이거다.음, 일단 교육에 대한 광범위한 생각과 입장이 필요하다. 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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