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 지났나 싶었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부모님이 춘천까지 오신게 아마 입학할 때하고 그 때 뿐이었을 겁니다. 생각없이 실실 웃고 있는 저와 달리, 부모님은 아들의 행동을 슬며시 엿보며 표정관리를 하셨죠. 그러곤 조심히 한마디 하셨어요. 좋은 소식이 있었다면 할머니도 모셔왔을 거라고.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학교 도서관에 가는데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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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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