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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여, 이 쥐떼를 다 데려가라"

9일 서울 정동 프란체스코 회관 4층 대회의실, 연단 위에 나란히 선 150여 명의 작가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6·9 작가선언'의 첫 머리를 읽었다. 작가들의 목소리로 강당 벽이 울렸다."작가들이 모여 말한다. 우리의 이념은 사람이고 우리의 배후는 문학이며 우리의 무기는 문장이다. 우리는 다만 견딜 수 없어서 모였다."각 대학 교수들이 이어가고 있는 시...

박상주, MB의 ‘멋대로’와 ‘법대로’

먼저 여쭙는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지금 법을 잘 지키고 계시는지,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충실하게 법을 지키셨는지. 잠깐 지난 기록의 일부만 들춰보자. 선거법위반으로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난 것을 비롯해 수차례의 위장전입, 지방세체납 재산압류, 세금 탈루의혹을 일으킨 자기 자녀의 자기 회사 위장취업 논란, 고용산재 보험료 미납 강제추징, 임대소득 축소신고…...

[홍성태의 '세상 읽기'] 신경민, 김미화, 윤도현…

결국 신경민 앵커가 문화방송(MBC) <뉴스데스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아마도 신경민 앵커는 최고의 뉴스 진행자로서 우리의 방송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그는 외모, 음성, 내용까지 뉴스 진행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모두 충실히 갖춘 참으로 보기 드문 뉴스 진행자였다.그가 시민들의 열렬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결국 '퇴출'되는 상황을 접하면서 나...

박상주, 그들이 오고 있다.

당장은 쓸데없는 일이라고 느껴지더라도, 부당한 압력에 함께 고민하고 나누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바로 나 자신을 위한 일이다./"그들이 왔다. 처음엔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다음엔 사회주의자와 노동운동가를 숙청했다. 나는 둘 다 아니었기 때문에 침묵했다. 다음에는 유대인을 잡아갔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또 입을 ...

진중권, 전 국민을 '좀비'로 만들 작정인가?

MB야 좀 맞자. 3:5로 뒤지고 있는 9회말 2아웃 2,3루에서 역전 쓰리런 날리는 빠따로. 아니야 1아웃에서 병살타 날린 빠따로 담금질을 해줘야 해.더불어 동아일보도 엉덩이 갖다 대! http://blog.naver.com/refugeecamp/40050631402 /[진중권 칼럼] '뇌송송 구멍탁' MB 정부   탄핵 서명이 50...

2MB을 보면 고대 박한감독의 유머가 생각난다.

http://prek.tistory.com/ 박한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1,2번 배꼽빠진다. /실천"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집권에 성공했지만, 정작 이번 정부야말로 '말'뿐일 지 모른다. CEO형 지도자니 청계천이니하는 온갖 수사로 스스로를 치장했지만 서울시장 재직 당시 서울시의 경제 성장률이 겨우 1%대에 머물렀던 것처럼 말이다. 가슴이답답할 땐, 쓴...

진중권, 뭘 했다고 피곤한가?

아 진짜 웃기긴한데 좀 찝찝하다. 누구 말 그대로 진중권의 글을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좋은데, 이걸 정말 좋아해야 하나 모르겠다./"새 정부가 탄생한 지 20일이 됐는데 내 생각에는 한 6개월쯤 된 것 같다".    대한민국 1%를 섬기는 정부. 겨우 출범 20일 만에 피로감을 호소한다. 대통령 따라 배우기 운동 하...

실용이야기

 출처는 어딘지 모르지만, 그래서 좀 몰래 퍼온 것 같아 미안하지만, 이런 건 다들 보면서 요즘처럼 우울한 때에 조금이나마 웃음을 선사할 수 있어야 하겠기에 갖다 붙인다.    사실 사안들이 너무 크다보니 풍자를 통해서도 솔직히 그렇게 웃기지는 않지만.   얼마 전에 봉준호...

장관 임명자들의 개그

이젠 장관하려면 강부자, 고소영에 엄청난 내공의 개그 스타일을 가져야 하나보다.어허 이거 고난도 하이 개그 이해하려면 머리 꽤나 아프겠다, 앞으로.

진중권, 2MB 솔루션, 이건 호러물이다

내 20대 초중반 5년을 "어떻게" 버텨야 할 것인가. 정말 크나큰 문제다./내각(內閣)도 건물이던가? 그깟 건물, 토목공사 하듯 삽질 몇 번으로 뚝딱 지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 모양이다. MB건설의설계도면을 보자. 내각 = 영남 향우회 + 기독교 신우회 + 고려대 교우회. 인수위는 아멘 할렐루야, 내각은 부어라 마셔라막걸리, 사정기관은 우리가 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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