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움과 가르침
- 2010/02/15 14:50
[한겨레] 밀가루를 뿌리고, 날계란을 던지고, 교복을 찢는 것까지는 그래도 이해가 됐다. 보기 안타까웠지만, 어쩌겠는가. 아이들은 졸업식 날 저렇게라도 해방감을 만끽하고 싶었을 것이고 그간 받아온 억압에 대한 반감을 표현하고 싶었을 것이다. 자기네들끼리의 결속도, 그 무리 속에서의 자기 존재감도 그렇게 드러내 보이고 싶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1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