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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별아, 제일 센 힘은 바닥을 칠 때 나온다 (0)2009.12.24
- 아이에서 어른으로(2)2009.05.21
- 김규항, 나눔의 얼굴(0)2009.04.28
- ‘군 불온서적 헌소’ 법무관2명 파면(5)200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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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AP
- 2009/12/24 15:29
어제 한겨레 칼럼. 이제 2009년도 다 지나간다./마지막 한 장의 달력도 폐지수거함에 들어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겨우겨우 살아가기에 겨울이라지만 12월은 아무래도 글을 다 쓰거나 그림을 다 그리고 난 뒤에 남은 먹물, 여적(餘滴)만 같다. 한 해의 반절을 붙안고 씨름했던 원고를 탈고해 시원섭섭한 상태에서 하릴없이 술자리를 기웃거리고 다닌다. 이른...
2007년 한 해 동안 잘 한 일 중 열 하나 혹은 열 두번 째쯤 순위가 한겨레 신문을 읽은 것이었다. 내가 직접 돈을 내어서 구독한 것은 아니고 그 당시 총학생회 비대위에서 학생회비를 내고 구독한 것이었다. 내가 비대위원장으로 선출이 되고 난 후인 그해 여름 방학에, 한겨레에서 전화가 와서 구독비를 보내달라고 했다. 뭐 그 동안 봤던...
- SCRAP
- 2009/04/28 01:21
‘오병이어’의 이적. 예수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수천명(“장정만 오천명”이라 적혀 있다)을 배불리 먹였다는 복음서의 유명한 에피소드다. 어떤 사람들은 이 에피소드가 과학적 사실인가를 두고 부질없는 논란을 벌이기도 하지만 우리는 이 에피소드에서 과학이 아니라 예수의 가르침을 들어야 한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먹어도 먹어도 음식이 솟...
- 세상읽기
- 2009/03/19 10:31
미친놈들. 이러니까 젊은이들이 군대에 안가려고 바락바락하는 거다. 군대에 다녀와야 사람이 된다는 둥, 어른이 된다는 둥, 다 개 뻥이다. 그들이 말하는 사람과 어른이라는 게 다 자기 명령에 복종 잘 하는 인간을 말하는 거다. 지금 훈련소에 있는 동기들을 생각하면 답답하다./육군징계위원회 결정…이상희 국방장관 승인변호인 “시대착오…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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