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움과 가르침
- 2009/03/31 15:59
강촌에 한 초등학교에 풍년기원제가 있어 갔더니, 오늘이 일제고사였다. 시험본다고 행사를 조용히 치르기를 부탁하고 있었다. 삶이 시험이고 또 평가가 있는 것이라지만, 어렸을 때 부터 이렇게 심하게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김명신의 '카르페디엠'] 일제고사 유감이번 3월 언론에 보도된 것 만해도 4명의 청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시인, 철학자가...
어제 아동심리 시험이 끝나고 9시가 되어서야 순대국으로 저녁을 먹었다. 식당 티비로 헤드라인 뉴스가 나오는데, 전교조 교사 7명이 중징계를 받았다는 내용이 나온다. 일제고사 때문에 받은 거라고 하는데, 아 중징계는 무엇이 있었지. 같이 먹던 친구도 나도 정확히 기억을 못했다. 교육행정시간에 분명 배웠는데. 아 시발, 그게 중요한게 아닌데. 중징계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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