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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알라딘을 이용해서 책 좀 구입했다. 오랜만에 인터넷으로 책을 구입해서 인터파크를 썼는지 예스24를 썼는지 교보를 썼는지 둘러보다가 그나마 알라딘에서 좀 더 샀길래 알라딘에서 질렀다. 사실 뭐 다 만화책이고, 허지웅 책은 학교 도서관에 세권이나 신청했는데 마냥 기다릴 수 없어서 샀다. 요즘 과외비랑 알바비가 들어와서 그냥 저냥.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요즘, 이별을 하는 사람들이 여러 명 있어서 내가 다 슬펐다. 허지웅의 블로그에 갔더니 줄줄이 써 있던게 완전 우울. 공감. 술한잔이 생각날 정도. 그래도 신기했던 게, 나를 돌아보게 되고 이 사람도 그런 아픔이 있구나, 다른 많은 사람들도 그렇겠구나 하니까 오히려 마음에 편해지더군.아, 우리 동기도 있는데 그건 패스. 잘 모르니까, 어떻게 된 건지도 ...

허지웅,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영화 평론가 허지웅의 GQ마지막 글인 듯. 모든 사람들의 삶에는 그들의 진중함이 있다는 말에 뻑. 인생은 그렇게 살아가는 거구나,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는 게 삶이구나./언뜻 초현실적이라 생각되는 것들이 있다. 우리에게는 ‘적당한 시기에 적확하게 해내야 할 일’이라는 일종의 미션들이 주어져 있다.이를테면 내가 자란 동네에선 중학생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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