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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벌써 2년. 무려 3년.

알기쉬운 개판 강만수 환율정책

헐헐헐. 30분 동안 재밌게 뿜었다.ㅋ학원 선생님인데 김C도 살짝 닮은 거 같고 말투도 비슷하고.소망교회 얘기에서 처음부터 자빠졌고.보호무역 얘기에서는 장하준이 생각났다. 마지막에 경제가 필수가 되는 날을 위해 화이팅까지! 학원 선생님들 중에서도 괜찮은 사람들이 좀 있다니깐. 학교 선생님들도 좀 배워야 한다. 하긴 강만수나 명박이도 그러한데 뭐.

통일선봉대

어제 범청학련 21기 통일선봉대가 춘천에 온다는 연락을 받았다. 통일선봉대, 말만 들어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허얼, 통일선봉대라니. 국토대장정이 아니다, 차원이 다르다.2년전, 어설프게 19기 통선대 대원이었다. 모든 일정 중에 절반만 참여 했으니 짝퉁인거다. 그래도 그 힘들었던 기억은 아직도 뇌리에 새겨져 트라우마가 되어있다. 어느 날은 한끼 식사...

진중권, "왜 주경복을 지지하는가"

아 저번주에 교육감 선거와 관련하여 포스팅을 준비하려다가 천성적인 게으름 때문에 못했다. 뭐 덕분에 교수님 두분하고 술 한잔 하기로 약속을 잡았긴 했다만.. 이번 선거가 참으로 의미가 크다. 부디 잘 되길./ 제길, So bad!!한여름이라 그런가? 납량특집이 유행이다. YTN 낙하산 인사, KBS 사장 퇴진 압력, MBC에 대한 공격. 촛불민심을 만들...

김규항, 어른들은 왜 그래?

요즘 실습하는 아이들도 광우병 다 알고, 이명박이 나쁘다는 거 다 알고 있다. 아니 최소한 이명박이 역대 대통령 중에서 초등학생들한테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그런데, 그런 꼬맹이들 앞에서 과연 우리는 당당한가?  어떠한가?/처음 촛불시위에 다녀오던 날 “쌍절곤을 가져올 걸 그랬나봐”라고 말해 일행을 유쾌하게 만든 김건(12...

Jay Kim의 일명 [쥐코], inspired by MB

다 아는 내용이긴한데, 한번에 다 정리해줘서 고맙다.근데 중간에 내 사진도 아주 잠깐 나온다, 깜짝놀랐다.ㅋ등록금 때문에 그 많은 대학생들이 노력했는데,,오히려 미안할 따름이다.

2008 촛불시위, 승리의 조건 & 우리는 과연 이길 준비가 되어 있나

http://basil83.blogspot.com/2008/06/2008.htmlhttp://ozzyz.egloos.com/3775147#3775147_1Again 1987이 되서는 안된다.

파토, "이대통령님께 드리는 편지"

딴지일보에서. 근데 과연 이명박이 변할 수 있을까. 일흔이 다 되가는 인간이. 그렇게 평생토록 일만해온 사람이. 대통령에 어울리지도, 대통령이 되어서도 안되었던 사람을 뽑은 댓가가 너무 크다./대통령 각하.말끝마다 경제의 구원자를 자처하고 잃어버린 10년 운운할 때부터, 아무래도 대통령 일이 너무 쉬운 건 줄 여기시는 것 같아 제나름 걱정이 많았더랬지요...

김규항, 우리안의 대운하

나에게도 해당되는 글귀가 선명하다. 어떤 가치관을 좇을 것인가. 우리 다음 세대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참, 20대가 물론 광장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어깨를 함께 부여 맨 적이 월드컵뿐이지만, 요즘에 촛불집회와 거리 시위에 나서는 20대들을 보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 오히려 내 스스로가 더 부끄럽다./이명박 씨는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가운데 ‘아이들...

에고.

총선 결과에 한숨.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서도 그래도 너무 아쉽다.홍정욱, 유정현, 최연희.그래도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46라는 숫자도 참 마음을 짓누른다.희망을 찾아보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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